오는 10월 WCG 2006 그랜드파이널이 열리는 이탈리아 몬자로 향하는 태극전사를 가리는 최종 관문인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 태평양홀에서 개막식 행사와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8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는 이번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미 한국 국가대표 선발이 완료된 워해머 대표 선수를 제외한 7개 종목 15명의 대표 선수를 추가로 선발하게 된다.

▲ ㈜ICM 김형석 대표이사가 환영사 및 개회사를 통해 대회의 힘찬 개막을 알렸다 전용준 캐스터의 사회로 시작된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막식은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의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 김형석 대표이사의 환영사 및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출전하는 이재훈(CJ Entus)이 선수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를 했고, B-boy Last for one의 축하 공연을 통해 개막식 순서를 모두 마무리했다.

▲ 선수 대표로 페어플레이 선서를 하고 있는 이재훈(CJ Entus) 선수

▲ 개막식의끝은 B-boy Last for one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중앙 무대 경기로 진행된 개막전은 전상욱(SK텔레콤 T1)과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의 16강전으로 치러졌다. 3판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 개막전에서는전상욱(SK텔레콤 T1)이 종합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해 8강에 먼저 올랐다.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특별 취재팀 - 코엑스 태평양홀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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