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www.kr.yahoo.com /대표 이승일)는 게임개발 전문업체 ㈜에스지소프트(www.sgsoft.co.kr /대표 김윤홍)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3D 슈팅 액션 게임 ‘와일즈(Wilds)를 퍼블리싱을 하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에스지소프트는 한국 게임개발원의 3개년 프로젝트인 게임통합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이기종 연동 게임서버(PC,모바일,아케이드 등 유저가 원하는 환경에서 게임플레이가 가능한 서버)를 개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서버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게임 와일즈는 가상우주의 세계관을 가진 여러 캐릭터들이 벌이는 실시간 전투 및 행정 자스킨에서 생겨나는 각종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3D 슈팅 액션게임 이다.기존의 FPS(1인칭 슈팅게임)가 가지고 있는 숨막히는 긴장감 및 화려한 액션감과 더불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퀘스트, 꾸미기 아이템 및 스킬을 이용하여 본인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꾸미고 육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액션과 함께 롤플레잉적인 요소들도 가미되어 있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에스지소프트는 국내 시장은 물론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정적인 해외 진출까지 가능하게 되었으며, 야후 코리아는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게임 와일즈를 서비스하게 됨으로써 보다 더 다양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써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와일즈 게임 개발사 에스지소프트의 김윤홍 대표이사는 “야후 코리아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게임 개발에만 전념하여 신개념의 온라인 게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와일즈는 오는 11월 20일 야후! 게임 홈페이지(http://kr.games.yahoo.com/) 를 통해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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