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칸의 박성준의 히치하이커의 테란 대 저그전에서 저그 최초로 1승을 거두며 맵의 유불리를 극복하고 2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성준은 초반 12드론 앞마당 체제를 선택한 후, 정찰을 통해 진영수가 1배럭 상황에서 가스를 채취하는 것을 확인했다.

▲히치하이커 맵에서 승리를 거두며8강 진출에 성공한 박성준(삼성전자 칸)이에 박성준은 레어를 올리면서 발업된 저글링을 준비했다. 진영수가 앞마당에 확장을 준비하면서 마린으로 진출을 시도했으나 이를 박성준이 저글링으로 모두 잡아내고 상대 앞마당까지 취소하게 만들었다. 진영수는 본진에서 바이오닉 병력을 모아서 재진출을 시도했으나, 박성준은 저글링-뮤탈 조합으로 방어해냈다. 박성준은 재빠르게 뮤탈 컨트롤을 선보이며 상대 본진을 뒤흔들었고, 결국 진영수가 이를 물리치지 못하고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게임한국 이소희기자 (nadaki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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