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부로 CJ 엔투스 프로게임단 소속 이재훈, 김환중과 한빛 스타즈 소속 김선기가 공군으로 전격 입대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공군 교육사령부로 2월 12일(월) 오후 2시에 입소한 이재훈, 김환중, 김선기 선수는 7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군 프로게임단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1월 27일에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e스포츠 PC 슈퍼파이트를 통해 공식 단체전에 처음으로 출전한 대한민국 공군팀은 기존에 공군으로 입소한 임요환, 강도경, 조형근, 최인규, 성학승을 포함해 이재훈, 김환중, 김선기까지 가세하면서선수단 보강을 마쳤고,오는 4월부터 열릴 예정인 프로리그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지난 2월 12일자로 공군으로 전격 입대한 이재훈, 김환중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구성한 것 (* 사진 제공 : CJ 스포츠)

▲ 입대 2시간을 남겨놓고 군부대 인근 식당에서 가진 최후의 만찬(?)

▲ 유격 훈련 중인 훈련병들을 지켜보고 있는 김환중, 이재훈 선수

▲ 진주까지 함께 한 조규남 감독님을 비롯해 이주영, 서지훈과 기념촬영을한 김환중, 이재훈

▲ 몸이 안 좋으셔서 동행하지 못한 부모님께 마지막 전화를 드리는 이재훈

▲ 두 선수의 인기는 군부대 안에서도 여전했다! 공군 홍보 자료 촬영에 임하는 두 선수

▲ 입영 대상자 앞으로!!

▲ 형들을 보내는 마음이 찹잡하기만 한 서지훈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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