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신대륙을 배경으로 한 <로한>의 네 번째 이야기 ‘에픽4: 결속의 시대(이하 에픽4)’가 정식 서버에 공개되었다.지난 11일 YNK코리아(대표 윤영석)가 서비스 중인 ‘로한’에 신규 콘텐츠 ‘에픽4’가 공개되었다. 이번 ‘에픽4’에서는 길드를 주축으로 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대폭 강화된다.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길드 경영 시스템에서부터 대규모 길드전에 유용한 길드 스킬 등이 선보인다. 길드와 길드 간의 전쟁이 펼쳐지는 타운 공방전은 상대를 견제하는 것에서부터 동맹 길드 간의 협공 등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미리 구입한 길드 스킬을 길드원에게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전투에 도움을 줄 수 있다.신규 지역과 종족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이다. 이제까지의 에픽 시리즈 중 가장 방대한 규모를 가진 ‘에픽4’에서는 신규 종족 ‘다크엘프’의 도시를 비롯한 신규 지역이 대거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높은 지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흑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다크엘프는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크엘프의 도시가 자리한 이그니스를 비롯하여 기존에 이동이 불가능했던 코와르 남부까지 완전히 공개되었다.YNK코리아 최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에픽4: 결속의 시대’ 공개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 ‘로한’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본기사는 4월 17일자 스포츠한국 지면에 배포된 내용입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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