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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RPG2007,대구에서오는6월30일열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06-20

2006년 「e-fun 2006」에서 세계 최초로 선을 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도심RPG'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오는 6월 30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작년 「e-fun」에서 시연했던 '도심RPG' 등의 OSMU 콘텐츠는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말,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인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사업에 채택되어 국비로 개발을 하게 되었다. 오는 6월 30일에 펼쳐지는 '도심 RPG 2007'은 CRC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참여자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라는 점에 착안 '제2회 대구경북지역혁신대전'의 문화행사에도 초청을 받았다. 온라인 게임 형태의 RPG게임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콘텐츠로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심 RPG'는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과정을 거친 탄탄한 게임형 시나리오와 각각의 포스트에서 만나는 다양한 미션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을 아우르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의 실현이란 점도 도심 RPG가 내세우는 부분이다. 총 7개의 미션과 1개의 히든 포스트(3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해야만 나타나는 미션)로 구성된 도심RPG는 3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야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협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데도 의미가 있다. 또한 각각의 미션들은 재미와 지략, 최소한의 체력 등을 사용해야만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하여 재미를 넘어서는 가치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 축제가 펼쳐지면 시민들은 주체라기 보다는 관객으로 자리매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디지털 게임(콘솔, 온라인 등)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흐를 수 밖에 없는 데 도심RPG는 참여자가 콘텐츠의 주체가 된다는 점,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축제 콘텐츠와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콘텐츠라고 본다. 작년에는 이수근, 류담 등 인기 개그맨들이 함께 참여하여 게임의 흥미를 드높였다. 올해 10월 27일 토요일에 완전 버전으로 시연될 때에는 한류 스타를 섭외하여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도심 RPG' 참가자들에게는 1등 상품인 최신 영상 핸드폰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e-fun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받으며 참가자 및 행사진행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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