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한빛,삼국지천전쟁시스템으로`승부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3-29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삼국지천' 시스템에 변화를 준다.

한빛소프트는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국지천'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국지천'은 김기영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전쟁 시스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디션 개발 이후로 그동안 경영을 담당하다가 이번에 PD를 담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 게임 중 현존하는 최고의 전쟁 시스템이라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지천'은 전장터, 거점전, 대규모 국가전 등의 전쟁 시스템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전장터의 경우 각 전장터마다 다른 시스템을 적용하며 원작의 유명한 전장인 사수관 전투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거점전은 24시간 끊임없는 전투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대규모 국가전은 천하 패권쥐는 3국의 충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투 집합과 승리국가 전용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번 시스템 변화를 앞두고 기존의 나성연 PD 등 개발 인력을 교체해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 한빛이 개발 담당자를 교체한 것은 지난해 '미소스'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게임에 대한 방향성과 시각이 달라 직접 나서게 됐다'며 '나성연 PD는 향후 자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작품에 대한 욕심 많은데다 기대치가 높다보니 결과에 불만족하고 나서게 됐다'며 '현재보다 두배 이상으로 성적을 높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3개월 안에 '삼국지천'의 변화된 시스템을 선보이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