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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예견된해킹에`나몰라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1-28

게임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해킹 사태가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안이한 대응으로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업계의 따르면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달 4일 벌어진 마비노기 96시간 서버 점거에 이어 그달 19일 사상 초유의 게임 서버 중단 사태를 겪는 등 서버관리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넥슨측은 지난달 19일 벌어진 게임 서버 중단 사태에 대해 사설 네트워크 서버의 스위치 불량(기기고장)으로 인해 일부 게임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한 단순 사고라고 해명 했다. 한마디로 관리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면피성 해명에 불과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넥슨의 서버 운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같은 사태 이후 좀더 철저히 서버를 관리했더라면 이번 해킹사태와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국내 최대의 게임 포털인 넥슨이 네이트 해킹 사태같은 사건을 봤다면 좀 더 철저히 준비했어야 했다며 영향력이 클수록 그만큼의 책임감이 따르는 법인데 넥슨은 이 점을 잊고 단지 이익에만 급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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