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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지족 사이에서 스마트폰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살린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에 직접 연결하는 아이콘트론 패드(iControlPad)가 등장한 데 이어 최근 터치패드에 직접 부착하는 게임 전용 실리콘패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디랩이 출시한 착스틱(사진)은 스마트폰 터치패드에 가볍게 부착해 RPG, 캐주얼 같은 캐릭터 조작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기존 터치화면의 이동버튼을 패드 형태로 만들어 부착하면 실제 조이패드로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또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접착제 없이 언제든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출시된 아이콘트롤 패드는 아이폰4 충전핀에 직접 연결해 휴대용 게임기처럼 조이패드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이 제품은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엄지족들이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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