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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서밋`에개발자들관심`폭발`…1천여명참가신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7-09

에픽게임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언리얼써밋2012서울이 게임 개발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9일부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게임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언리얼써밋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1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신청을 해 내부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과 10일 이틀 간 파트너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세미나로 진행되며 오픈데이인 11일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 관련 강연이 실시된다.

에픽게임스 관계자는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데이 모집 첫날 정원이 모두 찼다며 신청자가 예상보다 두배 가량 많아 당초 예정됐던 장소를 변경해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행사 첫날인 9일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만석에 가까웠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언리얼 엔진4와 모바일 게임용 랜드스케이프를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11일에는 모바일 게임 중심의 강연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박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게임용 랜드스케이프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한두달 내로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게임 회사들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선도했듯이 모바일 게임 시장도 리드해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에픽게임스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언리얼써밋은 지난 2010년 한국 지사에서 최초로 열린 언리얼 엔진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는다.

에픽은 첫 회였던 지난 2010년 파트너 회사 개발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2회째부터 참여의 폭을 넓혀 파트너사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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