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다함께차차차가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CJE M(부문대표 조영기)는 16일 턴온게임즈에서 개발한 다함께차차차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일 출시된 이 작품은 출시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최단기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다시 갱신 했다. 지난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캔디팡은 20일, 드래곤플라이트는 26일, 애니팡은 39일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출시 이틀 만에 인기게임 1위에 오르고 일주일도 안돼 구글 플레이 신규인기∙인기무료∙최고매출 등 세 부문을 최단기간에 점령했다. 현재도 2주 째 견고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은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세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는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기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 해 재미와 인기를 모두 잡아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차차차를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랑의 타이어 보내기와 같은 이용자와 함께 하는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CJ는 지난 해부터 모바일본부 및 전략실을 신설하고 투자를 해왔으며 카오스베인 마구매니저 몬스터크라이 등 인기작을 배출 해냈다. 또 오는 31일에는 모바일 게임사업 전략 발표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