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는 오는 7월 중 중국에서 테라의 정식 서비스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홀은 지난해 7월 중국 퍼블리셔 쿤룬(대표 주아휘)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5월 두 차례에 걸쳐 테라의 비공개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비공개 서비스 시작 후 긴 대기열이 발생해 원활한 서버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김강석 블루홀 대표는 개발력이 강점인 블루홀과 꾸준한 서비스 경험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쿤룬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현지화된 컨텐츠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중국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주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