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X박스원 출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구매 고객 대상 현장 수령과 축하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MS는 X박스원과 전용 타이틀을 전시한 체험존을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며 공식 행사는 7시부터 시작한다.

MS는 X박스원 예약 구매자 중 첫 번째로 수령하게 된 유저에게 500만 원 상당의 E3 2015 여행권을 증정한다. E3 2015 여행권에는 E3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뿐만 아니라 왕복 항공권 및 숙소가 포함된다. 또 당일 현장 수령 고객 선착순 99명에게는 10월 출시 예정인 게임 타이틀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장 수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타임스퀘어 이용권, 서피스프로3를 각각 1명에게 증정하며, 개발자 사인이 담긴 X박스 원 콘솔을 2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