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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1Q매출전년동기비9%증가한4790억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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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14일 도쿄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넥슨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519억 7200만 엔(약 4790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222억 1900만 엔(약 2048억 원), 순이익은 15% 증가한 185억 3900만 엔(약 170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 국별 매출 실적을 보면 한국의 경우 PC온라인 라입업과 모바일 타이틀이 종전과 마찬가지로 순조를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 춘절 업데이트 및 운영 효과로 모멘텀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마케팅 비용으로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고 인건비 지출 역시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44% 한국 39%, 일본 11%, 북미 3% 등의 순이었으며 , 각국 모바일 매출 추이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아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이에 대해 게임 퀄리티에 집중한 사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업데이트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국에서는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회사는 또 스퀘어에닉스와의 파이널 판타지 XI 모바일 버전 공동 개발 및 텐센트를 통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 등 주요 계약 체결에 대한 의미에 주목했으며,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론칭한 도미네이션즈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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