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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의원,20대총선공천탈락충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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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과 국제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병헌(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에서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07곳 지역구 공천 및 경선대상자를 발표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병헌(동작 갑), 오영식(강북 갑) 등 현역 의원 2명이 3차 컷오프 대상자에 포함돼 공천에서 탈락했다.

전 의원의 탈락과 관련해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보좌관, 비서관들이 비리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 공천 배제의 가장 큰 이유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충격적이고 황당하다라며 공천 탈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제가 된 보좌관 비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사적 유용이 아닌 전약 선거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과에 승복할 수 없고 재심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의원은 지역 여론이 누구보다 좋았고, 정밀 심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때에도 문제가 없었다며 보좌관 문제 역시 법원의 판결에도 비리가 아니며 나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재심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정치계 인사 중 대표적인 친 게임계 인물이다. 특히 전 의원은 한국e스포츠 협회장을 역임한 이후 국내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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