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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라그나로크`IP확장에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6-13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판권(IP)을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IP는 현재 중국 개발 업체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드림스퀘어)가 웹게임으로 선보여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모바일 카드게임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드림스퀘어는 앞서 지난해 차이나조이를 통해 모바일 MMORPG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올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또 드림스퀘어와 심동네트워크가 합작으로 서비스 중인 풀 네트워크 방식의 논스톱 RPG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 작품은 론칭 3일만에 일일 접속자가 40만명을 넘어서는 등 초반부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내달부터 대만에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한다. 이 작품은 사전 이관 신청 회원수가 20만명에 육박해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또 내달부터 태국 신생 업체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을 통해 서비스가 이뤄지는 등 시장 확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다. 현지 서비스 업체는 약 9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그라비티 자회사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은 북미, 대만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금주 중 아시아 전용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다중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라비티 대표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이명진 작가의 동명의 팬터지 만화를 원작으로 개발된 MMORPG 작품이다. 지난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 5900만명, 글로벌 동시접속자 100만명, 누적 매출 1조원 등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이처럼 전 세계 약 80개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글로벌 IP로써 위력을 검증 받은 만큼 역량을 집중하며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ㆍ모바일을 넘나드는 플랫폼은 물론 중화권을 비롯해 북미 등의 해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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