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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중국게임시장도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2-23

교육용 콘텐츠 업체 스마트스터디가 첫 모바일 RPG '몬스터 슈퍼 리그' 중국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는 최근 중국 제트플레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모바일게임 몬스터 슈퍼 리그를 중국에 론칭키로 했다.

이 작품은 이에 앞서 미국, 일본, 동남아 등 136개 국가에 론칭됐으며 글로벌 다운로드 350만 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작품은 교육용 콘텐츠에 주력했던 이 회사가 처음 선보인 RPG 모바일게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저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북미권에서 호응을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처럼 한 차례 글로벌 시장 흥행세가 검증된 만큼 중국 시장 공략 역시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 제트플레이가 하루 이용자 1000만명을 보유한 '팝스타' 등 300여개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업체라는 점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모바일게임에 앞서 교육용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 시리즈를 선보여 1억 5000만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중국 샤오미와 협력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스마트TV 등의 시장을 공략하며 저변을 크게 넓혀왔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교육용 콘텐츠에 이어 모바일게임도 중국에서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사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외산 모바일게임 성공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적지 않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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