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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하반기게임사업도`파란등`일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11

지난 상반기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와 모바일 게임 아제라 등을 선보인 웹젠(대표 김태영)이 하반기 게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자사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중국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이들 작품이 웹젠의 강력한 캐시카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달 22일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에 새 서버 엘도라도를 오픈했다. 새 서버 오픈 이후 2주일 만에 순방문자수는 약 2만여명. 썩 좋은 성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망스런 실적은 아니라는 게 주변의 반응이다.

또 이달 중 뮤 레전드에 새 직업 엠퍼사이저 등을 선보이기로 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작품과 연계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뮤 레전드 플러스를 출시해 작품에 대한 재미와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이 작품의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웹젠은 이와함께 연내 2개 작 이상의 신작을 북미 및 유럽지역에 론칭하고, 개발사 및 파트너사들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독자적인 중국 시장 개척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국 현지 출시를 구체화하고 있는 작품은 기적 뮤: 각성 기적 뮤: 최강자 등 화제작인데, 현지에서는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 작품이 웹젠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오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에따라 업계에서는 웹젠이 하반기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 웹젠의 작품 인지도가 워낙 높아 신작을 론칭할 경우 평년작 이상은 거둘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예상보다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웹젠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긍정론을 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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