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강대진)가 개발중인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이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동시 접속자수 1만 8천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9일(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하여 새로운 무협 세상의 포문을연 귀혼은 매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최고의 접속자수를 갱신하며 빠른 속도로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메이플 스토리로 대두되었던 횡스크롤 장르의 새바람을 몰고 온 귀혼을 즐기고 있는 게이머들의 주요 반응은 기존 무협 게임의 무거운 분위기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특히 귀여운 3등신 캐릭터들을 선택하여 허공답보, 경공을 통해서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맵이 게이머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픈 베타 서비스와 함께 시작된 다양한 이벤트의 참여도 뜨겁다.엠게임은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맞는 첫 번째 주말을 대비하여, 새로운 서버를 준비하고 있다.현재 2대의 서버, 24개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로 이번 주말부터 10대 유저들의 접속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12개 채널을 추가한다.한편 귀혼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귀혼의 독특한 게임성과 점점 대중화 되고 있는 무협의 소재를 살려, 10대 유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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