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게임포탈 ‘레몬볼’(www.lemonball.com)이 서비스하고 ㈜류엔터테인먼트(대표 류지수)가 개발한 댄스 미팅게임 ‘장미의 전쟁’ OX 퀴즈 게시판 코너가 유저들의 톡톡 튀는 글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장미의 전쟁’ OX 퀴즈 게시판은 게임 내 OX퀴즈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코너. 다수의 추천을 받은 글은 게임에 선정되기 때문에 지난 28일 오픈한 첫날부터 신세대풍의 당당하고 솔직한 글들로 매일매일 채워지고 있다. OX 퀴즈 게시판은 주로 유저들의 연애경험에 대한 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유저들은 ‘많은 사람 앞에서 키스를 해본 적이 있다’, ‘난 나이를 속이고 이성친구와 교제를 해본적이 있다’ 등 그들만의 톡톡 튀는 연애방식을 올려 당당한 신세대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쉽게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한다’,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해 본적 있다’ 등의 글도 있었으며 ‘나는 동성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껴본 적 있다’ 와 같은 다소 파격적인 내용의 글도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장미의 전쟁’ 브랜드 매니저 김미정씨는 “OX 퀴즈 게시판을 통해 신세대들의 감성을 읽어내 그것을 그대로 게임에 반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한편 ‘레몬볼’ 은 OX 퀴즈 게시판과는 별도로 신세대들의 커뮤니티의 장이 될 새로운 게시판을 6월중 오픈 할 예정이다.


게임한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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