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넷마블 ‘BTS 월드’ 흥행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25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넷마블이 2분기 출시 예정인 ‘BTS 월드’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분기 중 ‘BTS 월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시네마틱 게임이다.

이 작품에는 1만여장 이상의 BTS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이 활용된다. 특히 BTS의 신곡(게임 OST)도 이 작품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TS 월드’의 경우 앞서 개발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국내외 BTS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더욱이 최근 BTS 새 앨범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 실제 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의 경우 사흘 만에 180만장이 판매됐다. 또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메인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 8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역에서 BTS에 대한 인지도와 팬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만큼 ‘BTS 월드’ 역시 전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BTS의 새 앨범 흥행 이후 넷마블에 주목하고 있다. ‘BTS 월드’는 물론 이 회사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 소속사) 지분관계 때문이다. 넷마블이 BTS 수혜주라는 것이다.

특히 넷마블이 ‘BTS 월드’ 외에도 BTS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어 수혜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올해 넷마블 ‘BTS 월드’를 위시한 다수의 흥행 기대작을 통해 매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유명 아이돌 등을 활용한 시네마틱 게임 제작 시도가 잇따라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팬 층의 경우 충성도는 물론 해당 상품에 대한 결제율 역시 높다”면서 “이 같은 특성은 게임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