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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주순위] `LOL` 사용시간 3분의 1 수준 급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8-31

'리그오브레전드'

8월 넷쨋주 온라인게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PC방 영업중단 치가 수도권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사용시간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급등락 사례가 다수 나타나며 기존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지난 한주 간(8월24일~8월30일) 점유율은 전주 대비 8.2% 감소한 40.88%를 기록했다. 사용시간도 전주대비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상위권에서는 ‘리니지2’가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또 ‘리니지’가 3계단 상승한 8위로 톱10위에 진입하는 등 급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PC방 운영중단으로 인해 대부분 게임들의 사용량이 급감함에 따라 평소 대비 절반 이하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LOL’은 6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10위권을 넘어선 중하위권에서는 사용시간이 저하고 큰 편차가 나타나지 않아, 순위 비교가 무의미한 수준이 됐다. 또 ‘DK온라인’이 돌연 24위로 올라서는 등 급등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대부분 평소의 경쟁 구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R2M'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선두권 경쟁 구도가 굳어지는 양상이 게속됐다. 그러나 웹젠의 신작‘R2M’이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면서 또 한번 MMORPG의 새로운 바람이 불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7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바람의나라: 연’은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리니지2M’도 동일하게 3위를 차지했다.

‘R2M’이 론칭 직후 4위에 올라서며 첫 톱10위 진입에 성공했다. ‘V4’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또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반등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한 계단 떨어진 7위로 약세 전환했다.

‘뮤 아크엔젤’은 전주 대비 5계단 떨어진 9위로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가디언 테일즈’는 10위로 변동 없이 순위를 지켜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니지M’이 각각 2,3위를 기록 3주 연속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원스토어에서는 ‘삼국지M’이 돌연 1위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앞서 선두였던 ‘그랑삼국’은 두 계단 떨어진 3위로 밀려나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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