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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성범죄로 퇴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1

'오버워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성범죄로 퇴출

e스포츠팀 오즈게이밍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윤태인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윤 선수는 피해자가 잠든 사이 신체를 만지고 다시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은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번 계약 해지는 올해 e스포츠 표준계약서가 도입된 이후 명시된 내용에 따라 계약이 자동 해지된 첫 사례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표준계약서에 성범죄에 대한 규정이 명시됨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는게오즈게이밍 측의 설명.

그러나 일각에선 윤 선수가 앞서 성범죄 관련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방출된 상태임에도 영입한 오즈게이밍에 비판을 제기하기도. 또 한편으론 이번 사건을 계기로 e스포츠 선수에 대한 구설수를 재생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가뜩이나 힘든데 도둑까지”… PC방 절도사건 잇따라 발생

최근 PC방을 노린 절도 사건이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피해 신고가 이뤄진 곳은 충남 천안, 경기도 구리, 인천 부평 등이다.

이 같은 사건은 PC방이 영업중단돼 사람이 없는 틈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가의 컴퓨터 부품 등은 수요가 많아 돈으로 환급하기 쉬운 점도 표적이 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PC방 업계에서는 “영업중단으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데 도둑까지 들끓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근래 충남도,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의 PC방 영업중단이 취소됐으나 아직 지속돼 있는 곳이 많다. 이로 인해 한동안 PC방 업주들의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장기화된 영업중단 '치를 버티지 못한 업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절도가 못을 박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폴가이즈' 안티치트 도입 예고

인디 온라인 단체게임'폴가이즈'에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같은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

포트나이트에 적용된안티치트 프로그램은 '이지안티치트'로 알려져 있다. 이지안티치트는에픽게임즈가2018년에인수한회사인 카무가개발한핵방지프로그램이다.주로핵사용여부를감별하고해킹을막는목적으로사용된다.

게임출시후인기가급상승함에따라핵사용자가늘어나PC유저들의불만이급속히증가하고있다.이런유저불만을잠재우기위해폴가이즈개발사미디어토닉이내놓은해결방안인 것이다. 도입 시기에 대한 상세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

지난8월27일독일게임쇼'게임스컴2020'을통해시즌2를공개한이게임은최대60명의 유저가정해진목표를놓고경쟁하는작품.국내에선'온라인드림팀'이라고불리며인기를얻고있다.이번안티치트프로그램도입으로핵사용자가감소할지지켜봐야할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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