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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 넷마블 자산총액 10조원 넘어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29

왼쪽부터 넥슨, 넷마블 사옥 전경.

넥슨과 넷마블의 자산총액 규모가 10"원을 돌파해 내달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1일 자산총액 5"원 이상인 71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자산총액 10"원 이상인 40개 집단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

넥슨은 9" 5000억원에서 12"원으로, 넷마블은 8" 3000억원에서 10" 7000억원으로 각각 자산 규모가 늘면서 이번 신규 지정됐다.

넥슨은 보유주식 가치 상승과 금융자산 증가를 통해 자산규모가 확대됐다. 넷마블은 보유주식 가치 상승과 새로운 자산 취득 등이 이유로 꼽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소속회사 간의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금지,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등의 의무가 추가 적용된다. 넥슨과 넷마블 외에도 셀트리온, 네이버, 호반건설, SM, DB 등 7개 집단이 새로 지정됐다.

공정위는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시중 유동성이 크게 증가해 자산가치가 급등함에 따라 지정집단이 대폭 확대됐다”면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IT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들의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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