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티 주가가 블록체인 기반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18일 "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1%(340원) 상승한 88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하락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하며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57분께 9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개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달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 투 언(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건플릭트’를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의 ‘건쉽배틀’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가도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