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위믹스 플랫폼의파트너십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1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2%(4100원) 상승한 8만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20분께 9만 1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카카오게임즈가 위믹스 거버넌스 파트너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역시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생태계 보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며 상호 간 생태계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이 외에도 전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이달부터 향후 수령할 급여와 배당금 전액을 암호화폐 위믹스 구매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