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검과 마법과 학원 퀘스트' 아시아 버전 체험판을 배포했다.

어콰이어가 개발한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의 전략 RPG다. 학생들을 캐릭터 메이킹하고 파티를 꾸려 몰려오는 몬스터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담았다.

학생들을 집어서 배치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며 적을 쓰러뜨리게 된다. 학생은 실시간으로 의지에 따라 행동하고 전투에 임하게 되며 마커로 목적지를 지정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등의 과정을 즐길 수 있다.

10개 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각각의 특징을 지녔다. 종"과 외형 그리고 랜덤으로 부여되는 3개의 '속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메이킹이 가능하다.

이번 배포되는 체험판에서는 불의 나라·루비(초반 스테이지~보스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를 제품판에 인계하는 것도 지원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