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는 8일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의 새로운 원소능력 '초월'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초월은 내달 1일 발매되는 확장팩 '빛의 추월'에서 등장하는 하위직업이다. 각 클래스별 궁극기뿐만 아니라 갈고리 훅 능력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날아서 활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워록의 초월 '무리직"공'은 궁극기 '바늘폭풍'을 사용한다. 공중에 부양해 관통 초월 미사일을 소환한다. 미사일이 대상을 타격하면 폭발한 뒤 소형 섬"로 다시 엮여서 주변의 목표를 추격한다.

타이탄의 '폭한'은 거대한 칼날을 팔에 엮어 공격하는 '칼날격노'가 특징이다. 약한 공격과 더불어 강한 공격으로 칼날을 휘둘러 적을 구속하고 타격 시 대상을 무력화시키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헌터 '곡예질주자'는 승표를 엮어 대상을 쓰러뜨리는 '비단칼날'을 활용한다. 약한 공격은 승표를 앞으로 던져 단일 대상을 강타한다. 승표 끝으로 대상을 맞추면 보너스 피해를 주며 이 같은 방식으로 처치하면 폭발한다. 강한 공격은 승표를 넓은 반경으로 휘둘러 주변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