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는 1분기 출시 예정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작품의 특징적인 심리스 오픈 월드로 주목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의 심리스 오픈 월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목가적 분위기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교외 ▲차가운 공기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 설원, ▲건"한 모래 바람으로 인해 온통 황색으로 물든 사막 지형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 찬 대도시 등 다양한 지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PC 및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원작에 비해 전쟁과 전투 요소에 크게 집중했으며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섬세한 그래픽은 물론, 공간 이동의 제약을 최소화한 심리스 오픈월드를 지향하는 만큼, 이용자는 더욱 넓어진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를 로딩 없이 구석구석 탐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