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이하 피파 온라인)에서 나만의 팀 오픈 4주 만에 20만 명, 일평균 2만 5천 명의 게이머가 팀을 새롭게 생성해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팀을 플레이 한 20만 명은 팀 하나를 관객 한 명으로 봤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운동장인 브라질 마라카낭 경기장을 가득 채운 인원이다. 피파 온라인의 나만의 팀은 베컴, 박지성, 앙리 등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최강의 스타들로 드림팀을 만들어 전 세계 리그를 누빌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이머가 한 팀의 감독이 되어 구단관리, 트레이드, 전술에서 경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관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나만의 팀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디 cacaoz는 제로베이스로부터 세계 최강의 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직접 팀을 꾸려가는 과정 속에서 나만의 팀 운영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아이디 위숭빠레는 축구팬으로서 11명의 선수들을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로 하나하나 바꿔가는 것이 매우 즐겁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피파사업팀 류상수 팀장은 나만의 팀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로 꾸려진 팀을 게이머가 직접 감독하여 전 세계 리그를 마음대로 누빌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팬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그 인기이유를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다음 달 8일까지 월드 올스타전 이벤트를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갈예정이다. 나만의 팀은 피파 온라인 커리어모드에서 플레이 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홈페이지(www.eafifaonline.co.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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