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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발키리 '라스트 오리진' 소통으로 게임성 강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7-04

스튜디오발키리가 ‘라스트 오리진’의 소통을 강화하며 게임성 강화에 집중한다. 앞서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높아진 인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튜디오발키리(대표 최영훈)는 4일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에 여름 이벤트 꿈꾸는 인어의 섬을 오픈했다. 이 이벤트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내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앞서 자율전투, 편의성 개선, 11구역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는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공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신임 이수호 PD 지휘아래 작품의 개발과 운영이 이뤄진다. 이 PD는 특히 소통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소통에 대해 단순히 유저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반영한 개발을 펼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방안의 일환으로 하반기 편의성 개선에 집중한다. 앞서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에 유입된 유저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분해효율, 자원 수급 문제를 개선한다. 또한 스타트업팩 등의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도 이어간다. 이날부터 내달 중순까지 여름 이벤트를 전개한 후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의 복각을 실시한다. 이후 9월께 가을 이벤트 오르카 영화제(가칭)를선보인다. 11월을 목표로 새 메인 구역도 준비 중이며 연말 겨울 이벤트도 선보인다.

아울러 하반기 중 마니아 유저들의 호응이 높은 AGS 캐릭터 1개를 선보인다. 또한 10월께 그간 작품에서 하지 못했던 시도에도 나설 계획이다. 당초 하반기 중 실시키로 했던 UI개편은 호흡을 길게 가져간다. 개편 및 개선이 필요한 부문이 많아 이를 꼼꼼히 살피겠다는 것이다.

기지개편은 현재 방향성을 고민 중이다. 기존 자원을 생산하는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꾸미기 요소를 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또한 내년에는 유저들부터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은 이벤트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리메이크에도 나선다.

스킨의 경우 캐릭터의 콘셉트를 살리는 방향을 추구한다. 노출만이 아닌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에 나선다는 것이다. 가을 이벤트에서는 영화 장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스킨이 제공된다. 또한 캐릭터에 라이브 2D를 지원하는 등 기능적인 면도 높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잦게 펼치면서도 게임의 재미를 높여 나간다. 가령 이번 여름 이벤트의 경우 종료 후 이벤트 재화가 삭제된다. 기존에는 남겨둔 재화로 인해 차후 플레이재미가 떨어졌다. 이를 개선함으로써 유저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장비 옵션 및 변경을 통해 보다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높인다. 이는 기존 장비에 같은 장비를 넣어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슬'을 오픈할 수 있는데 능력치 등을 부여할 수 있다. 과금 요소를 최소화하고 기존 부품, 영양, 전력 등의 재화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이수호 신임 PD는 “’라스트 오리진’에 어떤 장점이 있냐고 다른 분들이 물어 봤을 때 원활한 소통이 있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게임성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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