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김재영)는 14일 모바일게임'발할라 서바이벌'의 핵심 캐릭터들을 선보이는 등 주요 스크린샷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다크판타지 콘셉트의 핵&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회사의 간판 판권(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것에서타이틀을 따왔다.

이 회사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기존 로그라이크와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스크린샷을 통해 음침한 기운이 감도는 스테이지에서대규모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화려한 스킬로 휩쓰는 캐릭터들의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워리어 ‘아셰라드’ ▲다수에게 강력하고 화려한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리스 ‘리프’ ▲높은 공격력으로 바탕으로 재빠르게 적들을 처치하는 로그 ‘로스크바' 등 3개 캐릭터의 모습도 전격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