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모바일게임 'NCT 존'에 새로운 테마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흰 가운 착장의 실험실 연구원 콘셉트의 테마를 공개했다. 비커와 스포이트 등 소품용 실험 도구를 활용해 세상에 없던 것을 발명하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는 NCT의 새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연구원 테마 카드의 액티브 스킬은 일정 시간 일부 대미지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게 특징이다. 해당 카드를 공격형 카드와 적절히 배치해 보다 전략적으로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6일까지 해당 테마의 카드를 수집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테마 아카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구원 테마 카드를 일정 수량 수집할 때마다 크리스탈과 골드를 비'해 화이트 로열 및 올드스쿨 등 기존 출시한 일부 테마 카드의 멤버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원 테마 카드를 각각 8장, 15장 획득한 유저가 서울시 강남구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NCT 존 클럽’을 방문해 인증하면 화이트 로열 테마의 실물 스페셜 카드를 지급하는 현장 이벤트도 개최한다.

'NCT 존 클럽'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모션 공간이다. 게임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가이드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CS 데스크를 운영하며 유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NG를 즐길 수 있는 '네오존'에는 게임 플레이에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건축물 버프 연구소를 추가했다. 버프 연구소를 활용해 인피니티 타워 플레이 스코어 추가 획득 및 멤버룸에서 멤버에게 선물 시 친밀도 상승량 증가 등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WayV의 ‘Take Off’를 콘셉트로 제작된 신규 데코(장식) 아이템을 네오존에 업데이트하며 꾸미기 기능 또한 한층 강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