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의 다음 시즌 모델로 야구 선수 구자욱과 김광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자욱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정규 시즌에서 타율과 출루율 2위, 2루타 1위로 활약해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현은 통산 158승을 달성한 KBO 대표 좌완 투수다. '컴투스프로야구V' 출시 이후 3년 연속 공식 모델로 활약 중이다.

구자욱은 “스프링 캠프에서 ‘컴투스프로야구V23’ 홈런 레이스를 해보면서 가장 리얼한 야구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식 모델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내년 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컴프야V24’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최고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의 3년 연속 모델이 된 만큼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 2021~2023년까지 골든 글러브 수상 선수들의 신규 카드를 출시한다. 또한 업데이트 이후부터 골든 글러브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토너먼트 이벤트, 홈런 레이스 등 풍성한 연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