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게임쇼 2023' 컴투스 부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2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지역 중 특히 아시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지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치러진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인 태국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지 유명 인사와 스트리머 3인을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옥외광고와 오프라인 쇼케이스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철저한 현지화 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매체나 포럼 등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등으로 게임을 알려나간다. 이와 함께 원작의 인기가 높은 유럽에서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