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24일부터 30일까지 멀티 플랫폼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 한국 지역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2일부터 14일까지 브랜드 사이트에서 테스트 신청을 접수한다. 테스트는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는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타 테스트 어나운스 영상을 공개했다. 최문영 수석개발책임자(PDMO)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TL'은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이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유저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