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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발키리 '라스트 오리진' 업데이트 계획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20

스튜디오발키리가 이달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에 새 메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하반기 인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 내부 아트 구성 및 외주 작가진을 모두 보강하며 작품의 특징인 일러스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스튜디오발키리(대표 최영훈)은 오는 27일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에 새 메인 스토리 11구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해당 스토리에서는 10구역에서 이어지는 레모네이드 델타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 스토리를 통해 델타와 디자이너 자매의 중점적인 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하반기 중 12구역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작품의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주기가 1년에 하나 가량이었으나 현재 1년에 2개 지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더욱 많은 지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여름 이벤트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름 이벤트는 몰타섬을 배경으로 오르카 파크라는 놀이공원을 건설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에 맞춰 수영복 스킨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존과 같이 노출로는 특징을 주기 어렵다 판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영복 스킨의 콘셉트를 캐릭터성에 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한 달에 발매하는 스킨의 수를 4개에서 6개로 늘렸다. 이를 위해 내부 아트 구성 및 외주 작가진을 모두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일러스트 부문을 총괄하는 아트 디렉터(AD) 역할을 현재 PD가 겸임 중에 있으나 적합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물색 중이라 언급했다.

다만 라이브2D의 경우 아직 유저들의 눈 높이를 충"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기존 이그니스 스킨처럼 인터랙션이 있는 라이브 2D를 개발 중이며, 기능 개발 및 퀄리티가 올라가면 그때 라이브 2D 발매 주기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존 콘텐츠 역시 한층강화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이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총력전의 경우 새 보스를 선보이며 전투의 재미를 높이고 새 보스는 기존 콜로서스와 다른 스쿼드 구성을 요구하도록 디자인해 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캐릭터의 밸런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작품의 캐릭터 밸런스 패치는 사용 빈도와 고유성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전투원이 각각의 개성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콜라보레이션 역시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앞서 일본 작가와의 협업을 가진데 이어 최근 골드 크레마와의 콜라보를 통해 오프라인 카페도 운영 중이다. 다른 작품과의 콜라보 실시 여부에 대해 계획 중에 있으며 협업을 진행 중인 것도 있다. 다면 계약상의 문제 등으로 아직 말하기 섣부른 감이 있다며 곧 좋은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반기에는 UI 등 유저 편의성 개선에도 집중한다. 디자인적으로 시안성과 트렌드를 가장 중점에 두고 있으며 편의성까지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예로 일반 제"와 특수 제"를 합쳐 제"의 불편함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전체 디자인의 약 90% 정도가 이미 나온 상황이며 편의 기능 적용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당초 하반기 기지 개편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UI 리뉴얼 작업이 많이서 이후로 미뤄졌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일본에 선보인 작품 콘텐츠를 한국에 도입할 계획은 있으나 100% 이식은 몇 가지 제약이 있어 선보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대한 해당 문제를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총력전과 자율 전투 등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콘텐츠들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다. 기다려 온 만큼 높은 완성도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업데이트들이 "금씩 바뀌고 있으나 항상 최선을 다하는 ‘라스트 오리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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