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축구 게임 'e풋볼 2024'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윈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최신 넘버링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게임 플레이 및 신규 기능 부스터 등을 추가했다. 또 글로벌 엠버서더 리오넬 메시 및 상징적인 팀들과의 파트너십 갱신 등의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이 회사는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몰입감과 현실감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제어 반응을 개선했다. 공을 밀접하게 제어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화려한 드리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킥, 기술, 민첩성 등 신규 기능 부스터 종류가 수시로 추가돼 사용 시 골 결정력 및 볼 컨트롤 능력 등 능력치가 상승해 일반적인 선수 능력치의 한계 99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특별한 효과를 가진 선수 고유의 부스터도 추가될 예정으로, 선호하는 선수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리오넬 메시를 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널 FC, FC 바르셀로나 등의 팀들과 파트너십을 갱신했다. 이 외에도 이적 소식을 게임에 적용했으며알리안츠 아레나, 스포티파이 캠프 누 등과 같은 상징적인 장소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