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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스칼롭스 프로젝트' 웹툰 사업 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5-10

그라비티는 웹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신규 판권(IP)을 활용한 크로스오버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 IP '라그나로크' 외에 신규 IP를 발굴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게임, MD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규 IP를 활용한 웹툰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스칼롭스 프로젝트'를 출품, '두주불사'와 '소돔'의 1화를 각각 공개했다. 또 '지스타 2023'에서도 웹툰존을 마련해 '두주불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가 웹툰 IP로 첫 선보인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인간들에게 영혼을 부여한 신 오리진과 이를 지켜내려는 비밀 히어로 "직 스칼롭스 히어로 5인의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 웹툰이다. ‘두주불사’ ‘척살’ ‘소돔’ ‘크로우’ 등 5개 시리즈로 구성했다. 여러 작품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개별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세계관이 통합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시리즈의 1탄 '두주불사'를 론칭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지난달 '척살'과 '소돔'을 추가 선보였다. '두주불사'와 '척살'은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소돔'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로우'와 나머지 작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소돔'은 스칼롭스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독점작으로 공개했으며, 한 달 만에 "회수 13만을 달성하는 등 스토리, 작화 등 다방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상원 그라비티 웹툰 사업 PM은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각 작품마다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면서 "추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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