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얘기할 것 없음 그냥 자리가 부족한 거

자리가 나더라도 실무에 필요한 역량 대비 구직자들 스펙이 높으니까 아무나 뽑아도 되는 거
그래서 실력이건 뭐건 딱히 신경 안쓰고 마음대로 뽑거나 아니면 그냥 무한경쟁식으로 가성비 경쟁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을 뽑는거

실무에 필요한 역량만큼 준비된 지원자들이 없는 공고는 이건 지들이 다른 회사들보다 보상이나 대우 처우 같은거에서 밀리니까 다른 회사들과의 채용경쟁에서 패배하고 있는거고

길게 쓸 필요있나 뭐

원화? 이미 그들만의 나눠먹기 시장이 된지가 언젠데 그걸 따지나 모두가 다 아는 걸 ㅋㅋㅋ

구직자, 취준생 여러분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다가 막 커질 때가 아니면
자리라는 건 그렇게 막 매년마다 무한정으로 생겨나는게 아니에요

솔까말해서 그래도 뭐 경력이라도 있는 인간들이야 혹시 몰라 타이밍과 운에 기대서 희망을 가질 수는 있겠지
근데 지금 취준하는 젊은 친구들? 학생들?

지금 여러분들 앞쪽에서 대기자들이 몇 백명 몇 천명 있는지 한 번 세아려 봅쇼
지금 있는 재직자들 은퇴하고 자연적으로 자리 발생하려면 10년 20년은 기다려야 됨 ㅋㅋ

안그래도 자리들 줄이려고 오만 짓 다 하는 인간들 있는데
10년 20년 뒤에 나올 자리도 온전하리란 보장은 없지

넓게 그리고 길게 이성적으로다가 함 생각해봐 ㅋㅋ

내가 말투가 요따구라 미안한데 뇌피셜이나 틀린 말 하는건 아니여

+추가)
사다리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전엔 그래도 산업이 커지면서 생기는 자리들도 있었고 거기다 추가적으로
왜 큰 회사들이나 중간급이나 거기 사람들 어? 시집가거나 출산, 육아하면서 그만두거나 하는 사람들 많아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자리들 많았거든?
프리나 학원 쪽에는 남녀불문 전업으로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었고?
근데 요샌 그렇게 생기는 자리들도 읍어 ㅋㅋ 결혼 안하고 아 안낳는 사람들도 많고
큰회사들은 육아휴직에 대기자발령 때문에 잘 내보내지도 못하거든 ㅋㅋ
옛날처럼 일이 험하거나 크런치 막 땡겨대지도 않으니까 그만두는 사람들은 더 줄었지 ㅎㅎ
지금 재직자들은 회사 다니기 참 편한 환경이라 절대 안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