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1 꺾고 MSI 본선행 진출
입장 세레머니를 준비 중인 양 팀 T1, HLE 선수단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로드 투 MSI' 1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T1에 승리를 거두며 제일 먼저 대전행을 확정지었다.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탑 제우스 선수의 성장에 힘을 쏟으며 제우스 선수의 제이스가 크게 성장했다. 반면 T1은 빠르게 3용을 챙기며 후반을 도모하며 서로의 판단이 갈렸다. 이후 두 팀은 많은 교전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지만, 결국 한화생명이 마지막 한타에서 딜라이트 선수의 카밀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로 승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2세트에서 한화생명은 1세트에 이어 이번에도 탑 제우스 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의 정글 카나비 선수와 미드 제카 선수가 교전을 주도하며 3용을 쌓으며 압도했다. 그러나 26분경 한타에서 T1이 한타를 승리하며 바론까지 획득하며 단숨에 추격에 성공했다. 이후 T1의 페이즈 선수가 킬을 몰아먹으며 과성장과 함께 역전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3세트에서 한화생명은 카나비 선수의 리 신을 필두로 초반 교전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T1은 교전을 최대한 피하며 성장을 도모했지만, 결국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인 구마유시 선수와 딜라이트 선수의 코그모, 룰루 조합을 막지 못하며 패퇴했다. 4세트 각 팀은 서로 자신감 있는 픽을 골랐다. 한화생명은 제카 선수가 요네를, T1은 페이커 선수가 아지르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T1은 2용을 선취하며 후반을 바라봤지만, 제카 선수의 요네가 교전마다 승리하며 성장을 막을 수 없었다. 한화생명은 크게 성장한 제카 선수를 중심으로 바론까지 획득하며 경기를 굳혔다.3대 1로 승리한 한화 생명은 가장 먼저 MSI(Mid-Season Invitational)행을 확정지으며 1번 시드를 확보했다.MSI 진출 티켓을 확보한 한화생명 선수단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T1은 13일 열리는 KT 롤스터와 젠지e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MSI 2번 시드를 놓고 겨루게 됐다.[더게임스데일리 한동연 기자 bronzek@tgdaily.co.kr]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