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에 새 전투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전투 콘텐츠 '어비스 기사단 투기장'을 공개했다. 이 투기장에는 어비스 기사단 및 사자 NPC에게 인장을 제출한 상위 6개 기사단이 참여 가능하다. 3판 2선승제의 대결이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기간제 호칭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최대 20레벨까지 반지를 강화해 전투 스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단계형 성장 시스템 '디바인 링'을 도입했다. 또 에픽 등급 이상 '오라'를 강화할 수 있는 '오라 돌파'를 추가했으며 '신의 무기'의 100레벨 달성 이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해왕의 극'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서비스 6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탈것 코스튬과 전용 호칭 등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