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주가가 오름세를 멈추고 낙폭 확대로 한주를 마쳤다.
14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2%(400원) 내린 8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937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점차 힘이 빠지며 저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이 회사 주가가 9000원대가 무너진 것은 약 50일 만이다. 이를 통해 120일선을 하회하며하방 변수가 커지기도 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앞서 9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4거래일 간 매수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위메이드를 상대로 제기한'미르의 전설2' 저작권 소송이대법원 파기 환송으로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이후 투자 심리 역시 상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