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현호 엔픽셀 대표, 백영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부문 대표, 배봉건 엔픽셀 대표.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엔픽셀과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가칭)'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언리언 엔진5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과 PC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MMORPG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인력이 엔픽셀에 합류했으며,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로스트아크''에픽세븐' 등 글로벌 인기 IP운영 및 성공 노하우를 접목시켜 이 작품을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