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믹스가 '테일즈런너RPG'에서유명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최근 '테일즈런너RPG'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최대 레벨을 기존 80에서 100으로 상향하고, 새 작가 스킬을 배울 수 있게 했다. 또 고유 무기 및 장비 등의 성장 과정도 확대했다. 새 이야기를 담은 챕터 9도 개방했으며,고난도의 보스에 도전하는 '카오스 레이드' 콘텐츠의 상위 레벨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번업데이트에서는 한정 캐릭터 '마녀 세실리아'도 공개했다. 주요 등장인물인 세실리아가 기억을 되찾고 각성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어둠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구현됐다.
이 회사는 또 '창세기전'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살라딘, 셰라자드 캐릭터를 공개했다.
살라딘은 불 속성의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셰라자드는 무 속성의 회복형 캐릭터로, 픽업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컬래버 스토리와 스테이지를 통해 재화를 모아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내달 2일에는 새 컬래버 스토리와 캐릭터를 추가하는 2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출시 100일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일일 10회씩 최대 100회의 무료 캐릭터 소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라라, 하루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 1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를 위한 '웰컴 특급 미션'을 선보이며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80레벨 미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경험치를 두 배로 획득하는 혜택도 적용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비스하는 이 작품은 3600만명의 유저가 즐긴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판권(IP)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원작의 10년 후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또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전투뿐만 아니라 농장 및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의 재미까지 구현해 폭넓은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100일간 함께 해준 유저들과 잔치를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업데이트는 물론 창세기전 컬래버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게임의 매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