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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뱀피르'에 경쟁 콘텐츠 대폭 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7-09

넷마블이 '뱀피르' 출시 1주년을 맞아 새 리전과 대형 이벤트를 열고, 서버 간 경쟁 콘텐츠를 순차 확대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뱀피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갖고 이달부터 9월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한기현 총괄 PD가 출연해 새 콘텐츠와 22일부터 시작되는 '레드문 페스타' 및 '글로벌2' 리전 오픈 계획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요소와 클랜 간 경쟁 콘텐츠를 확대한다. 기존에 선보인 '진화의 기원'과 마력 연구·혈계 진화에 이어, 전투에서 다양한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추종자'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전 서버 클랜들이 일정 기간 1대1 경쟁을 펼치는 시즌제 콘텐츠 '클랜 점령전'도 선보인다.

8월에는 새 정예 던전과 아티팩트, 장신구, 권속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한다. 새 정예 던전에서는 아티팩트 재료와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으며, 권속은 캐릭터와 동행하며 능력치와 스킬 효과를 제공하는 성장 요소로 마련된다. 보유한 권속을 탐험에 보내 보상을 얻는 구조도 적용될 예정이다.

9월에는 5대5 파티 전장과 클랜 챔피언십이 핵심 콘텐츠로 등장한다. 5대5 파티 전장은 전용 스킬을 활용해 소규모 인원 간 조합 전략을 겨루는 콘텐츠다. 클랜 챔피언십은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형 콘텐츠로, 우승 클랜에는 스페셜 외형 등 보상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은 8월 말부터, 글로벌 권역은 9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레드문 페스타'도 22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기존 유저와 복귀 유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이벤트로, 스페셜 외형, 영웅 장비 선택 상자, 스페셜 부장품 상자, '레드문 페스타' 상자 등을 제공한다. 또 550회 이상의 형상·탈것 소환 기회와 재합성권 보상도 마련된다.

같은 날 일본 권역 확장과 함께 새 리전 '글로벌2'도 열린다. '글로벌2' 리전에서는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일본 유저들이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는 서버 구성이 마련된다. 거래소는 리전 내 통합 거래소 형태로 운영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1억 골드와 영웅 탈것 등 보상을 지급한다.

실시간 Q&A에서는 유저 피드백에 대한 개선 계획도 언급됐다. 한 PD는 클래스 변경을 다음 주 업데이트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비용 완화와 스킬 카드 동시 변경을 지원할 예정이며, 연합 채팅은 다음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포트 모드 겹사 문제와 가방 오류 등 편의성 개선을 추진하고, 멀티 클라이언트는 7월 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기현 PD는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계승자 여러분이 보내준 애정과 질책 하나하나가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이었다"며 "더 오래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김영민 기자 kym@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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