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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어쌔신…' 성공에도 인력 감축이라니 '논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7-17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

유비소프트 신작 흥행에도 인력 감축 논란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의 흥행 성공에도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하자 직원들이 강력 반발.

이 회사는 최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인기작을 리메이크한 신작 '블랙 플래그 리싱크드'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발매 첫날 판매량 200만장을 넘어섰고,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4700여명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어쌔씬 크리드'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2억50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첫 작품이 출시된 이후 약 20여년 간 시리즈를 이어오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인사이더 게이밍 등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작에 참여한 유비소프트 바르셀로나 개발자 50여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 이미 지난달 해고 통보가 이뤄졌고, 프로젝트 마무리와 함께 이미 팀 해체가 예정돼 있었다는 것.

유비소프트는 기대작의 개발이 크게 지연되거나 주요 타이틀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등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1조 8000억원 규모의 지분 25%를 중국의 텐센트에 매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가뭄의 단비이자 모처럼의 희소식을 가져온 직원들도 해고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던 것.

이에 대해 업계에선 이 회사가 그간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혼미를 거듭해 온 만큼 이번 구조조정 방침에 대해서도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 주최측 미래 대비할 순 없었나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3주년 페스티벌이 많은 팬들을 불러들이며 주목을 끄는데는 성공했으나, 정작 대회 운영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겨줬다는 평.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대전 컨벤션센터 제 1전시장에서 열렸는데, 예상외로 많은 팬들이 운집. 이렇게 되자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적지않은 팬들이 자리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야 했고, 일부 팬들은 좌석 문제로 가벼운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주최측은 정확한 입장권 판매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관객 규모를 크게 웃도는 표가 판매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현장에서는 객석이 모두 찬 뒤에도 적지 않은 팬들이 뒤편에 서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운영을 둘러싼 불편이 계속됐다. 혼잡한 현장 때문에 공식 굿즈 구매 대기열을 행사장 입장 줄로 착각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동하기 위해 굿즈 대기열을 가로질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2층 '루미아 야시장' 역시 대기열 안내가 원활하지 않아 다른 줄에 잘못 서거나 장시간 기다렸다는 대기 관람객도 있었다. 그러나 행사 자체는 굿즈숍과 2차 창작 장터, 미니게임, 포토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팬들은 현장 판매 없이 사전 예매로만 관람객을 모집했던 만큼, 주최 측이 입장객 수를 충분히 파악하고 팬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 그런데도 이를 간과했다는 것이다. 특히 좌석과 대기열, 그리고 안내 인력들이 턱없이 부족해 뜨거운 팬심에 걸맞은 관람 환경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선수들 혹사 거론할 입장 아니다' 외면

전병헌 전 e스포츠협회(KeSPA) 회장이 최근 선수들의 혹사 일정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팬들은 e스포츠계의 현실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하는 얘기냐면서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국제대회인 MSI와 EWC 이후 이어지는 KeSPA컵 및 LCK 일정 등이 선수들을 과도하게 혹사시키는 것이라며 SNS를 통해 협회의 대회 운영을 강력비판.

이같은 전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팬들은 그의 과거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을 지적하며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상위권을 제외한 중ㆍ하위권 팀들의 경우, 국제 대회 및 플레이오프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경기 수가 너무 적은 실정이라는 것. 그런데 그같은 점은 간과한채 큰 대회의 일정만을 두고 혹사운운하고 있다며 그의 가벼운 처신을 지적.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제대회를 소화하는 최상위권 선수들의 휴식 보장과 일정 조정 등은 필요하다며 전 전회장의 발언 취지에 공감한다는 모습도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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