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스타 세이비어'의 첫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확장과 함께 편의성을 제고하는 체질 개선에 들어갔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최근 '스타세이비어' 특별 방송 '로스트 인 썸머'를 진행하면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 및 작품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공개했다.
이 회사는 먼저 이달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첫 여름 콘텐츠 '로스트 인 서머 : 운명의 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해변도시 '플로라'를 배경으로 루나와 스마일이 겪는 유쾌하고 청량한 모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여름 테마의 새 모습을 갖춘 캐릭터 '화이트펄 트랩 루나'와 선샤인 캣 스마일'을 순차 추가한다. 두 캐릭터는 전투 뿐 아니라 '여정' 콘텐츠 훈련에서도 수영복 모습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새 모습으로 등장하는 루나는 태양 속성의 디펜더 캐릭터로, 적의 치명타 발생 시 강력한 특수기 트리거 스킬을 통해 아군을 보호해 준다. 이후 합류할 스마일은 별 속성 어쌔신 캐릭터로, 특정 조건 만족 시 특수기가 연쇄적으로 발동해 빠르고 경쾌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기존 규격화된 챌린지 스테이지 대신 이벤트 전용 전투 콘텐츠인 '오버로드 큐브'도 선보인다. '오메가'의 폭주하는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콘텐츠는 '치트 코드'와 '복제 코드(여정 부적에 버금가는 고유 효과)'의 조합으로 파격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 이벤트를 통해 유저 반응을 검증한 후, 향후 정규 콘텐츠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브컬처 팬층을 겨냥한 비주얼 편의 기능과 연출도 강화한다. 먼저 코즈믹 캐릭터의 '강인도 파괴 연출'을 순차 보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디아 엘리사 레이시 카넬리아 등 4개 코즈믹 캐릭터에 파괴 연출을 적용한다. 또한 연내 모든 코즈믹 캐릭터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투 중이 아니더라도 인벤토리에서 일명 '옷걸이 버튼'을 통해 강인도 파괴 상태와 전용 감정 표현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시스템 부문에서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우선 합리적인 성장 체감을 제공하기 위해 '전투력 계산식'과 '전술 분석'을 개편한다. 공격력 중심이었던 기존 계산법에서 탈피해 '생명력' '방어력' '치명타 피해 중심' 등 맞춤형 산출 방식을 도입, 각 캐릭터별 세팅에 맞게 가장 높은 전투력 수치가 표기되도록 지원한다. 또 전술 분석 레벨 상승 시 효율이 떨어지던 구조를 개선해 보너스 능력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아르카나의 전술 분석 수치도 최대 두 배가량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이달 30일에는 '작전'과 '회랑'의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특히 승부가 지나치게 지연되는 '안정성 위주 버티기 메타'의 고착화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턴 이상 경과 시 전장에 강력한 패널티가 누적되는 '전투 환경'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밖에도 후반 난도 돌파를 지원하는 '작전 재점화 버프'의 상향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코스모 게이트' 레벨(200) 및 공명(10단계) 보정 ▲여정 '별빛의 궤적 잠재력'의 획득 난도 조정 및 직관성 강화 등 편의성 개선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첫 여름 시즌을 맞이한 만큼 파격적인 유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상점 ㆍ 페스티벌 미션 등을 통해 300회 분량의 관측권 혜택도 지급키로 했다. 여기에 SSR 확정 획득 재화인 '은하 지침석'을 비롯해 장비 정밀 제작 연료, 육성 재화 등을 함께 배포키로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