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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모바일게임 승자는 넷마블 '솔 : 인챈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9-07

'솔 : 인챈트'

지난 8월 모바일 게임시장은 여름 특수를 겨냥한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넷마블의 '솔(SOL) : 인챈트'가 선두 자리를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솔 : 인챈트'는 지난달 기준 매출 3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작품은 이를 통해 두달 연속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지난 6월 론칭 직후 가파른 흥행세를 보이며, 구글 플레이 등 주요 마켓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등 인기 몰이를 이어왔다.

이 작품은 유저의 권력을 대폭 강화한 '신권' 시스템을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첫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01. 제네시스 : 신의 전장'을 통해 서버 간 경쟁 콘텐츠와 새 클래스 '힐러' 등을 투입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자료 화면 일부.

경쟁작인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 WOS'는 32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위를 기록했다. 또 '메이플 키우기' 역시 2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월 대비 4계단 상승한 3위로 뛰어 올랐다. 그 뒤로 '킹샷'과 '리니지M'이 각각 216억원과 175억원으로,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 크럼블'은 론칭 첫달 6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키우기 장르의 수요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합성(머지) 퍼즐 장르의 외국 게임인 '가십하버'는 매출 124억원을 기록, 전월 대비 두 계단 상승한 7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팬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의 출시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서브컬처 게임들의 등락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데이트 및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 '젠레스 존 제로'는 매출이 105억원을 기록(8위)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 니케'는 앞서 주목을 받은 여름 테마 업데이트 효과가 둔화되면서 전월 대비 4계단 떨어진 10위로 낙폭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 7월 말께 출시된 '열혈강호 넥스트'는 매출 성과를 이끌기 시작해 9위로 순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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