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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이클립스' ... 이번엔 속도전으로 나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9-16

스마일게이트의 '이클립스 : 더 어웨이크닝'가 연일 뜨거운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유저 니즈를 최우선 반영키로 하는 등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클립스'의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갖고 향후 서비스 및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 10일 론칭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역시 매출 2위에 올라선데 이어 5일 만에 선두를 차지하며 양대 마켓을 모두 석권하고 있다.

개발사인 엔픽셀의 이상문 PD는 이날 론칭 후 첫 방송을 통해 그간 유저들의 반응을 자세히 살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PD는 그러면서 서버 접속 체감 개선을 첫 과제로 꼽았다. 이 작품은 론칭 당일 24개 서버를 마련했으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되며 긴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16일 3개 서버로 구성된 월드 '벨제라'를 긴급 투입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 내 비활성화 이탈 시간을 20분으로 조정해 대기열을 완화하기로 했다. 몬스터 개체 수 역시 유저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시스템을 조율해 사냥 병목 현상과 과도한 선공 몬스터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상문 엔픽셀 PD.

이 PD는 또 '클래스 간 개성과 상성 강화'를 목표로 밸런스를 잡아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다음 패치를 통해 불편함이 컸던 근거리 캐릭터(파이터 · 어쌔신)의 생존 스탯과 패시브를 상향 조정키로 했다. 또한 몬스터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전용 이동 기능을 개발 · 적용해 원거리 클래스와의 사냥 격차를 점진적으로 줄여갈 방침이다.

육성 과정에서의 '피로도 완화'에도 나선다. 가속권 및 소환권 등 핵심 아이템의 수급처를 늘리고, 필드 및 던전에서의 골드 재화 드롭량도 상향 조정한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면서도 합리적인 수급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PD는 또한 앞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잦은 점검으로 플레이의 흐름을 깨기보다 신속 · 투명하게 해결책을 마련해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래소 오표기 빠른 정상화 ▲인공지능(AI) 모드 24시간 전환 및 지능 개선 ▲플레이 편의 기능 추가 등 실시간 요구사항을 우선 순위에 두고 이를 지속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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